[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을 사과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 사과'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 "국민을 개에 비유한 것" "개처럼 사과나 먹고 떨어지는 것"이라며 맹폭을 가했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씨의 최근 전두환 찬양 망언의 문제는 단순한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이 6월 항쟁 이후 지금까지 쌓아왔던 민주공화질서의 기본 가치관을 뒤집는 망발"이라며 "사과를 하려면